허각, '슈스케' 참가자→심사위원..인천 특별심사

길혜성 기자  |  2012.08.23 10:34
허각 ⓒ스타뉴스


가수 허각이 '슈퍼스타K' 참가자에서 심사위원으로 변신, 금의환향했다.

23일 Mnet에 따르면 허각은 지난 7월 치러진 '슈퍼스타K4' 인천 지역 예선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인천은 허각의 고향으로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오디션을 봤던 지역이다. 허각은 2년 사이 '슈퍼스타K2' 우승을 차지하고 및 프로 가수로 인기를 얻으며 이젠 참가자가 아닌 심사위원으로 이곳을 찾게 됐다.

허각은 이번 심사를 마친 뒤 "막상 심사를 하러 와 보니 이렇게 떨리는 자리에서 내가 어떻게 노래를 불렀는지 모르겠다"며 "심사를 하면서 참가자들의 용기와 꿈을 향한 의지를 격려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허각이 '슈스케' 출신인만큼 누구보다도 참가자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에 가장 잘 와 닿을 수 있는 심사평을 했다"며 "심사위원 허각의 모습도 가수 허각의 모습만큼이나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

허각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모습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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