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캐리비안' 5편 합류, 1000억대 출연료

안이슬 기자  |  2012.08.23 15:52
배우 조니 뎁,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스틸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거액의 출연료를 받고 '캐리비안의 해적5'에 합류한다.

21일(현지시각) 영국 허핑턴포스트 등 연예 매체들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니 뎁이 1000억 원에 가까운 출연료를 받고 '캐리비안의 해적5'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조니 뎁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전편에 주인공 잭 스패로우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캐리비안의 해적' 5편 출연 조건으로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68억 원)를 받게 됐다.

관계자는 "조니 뎁은 너무 많은 영화에 출연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다"며 "그는 존 트라볼타나 니콜라스 케이지처럼 과도한 출연으로 커리어를 망치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조니 뎁이 이 같은 대작영화에 다시 출연하는 건 그만큼 그가 작품 선택에 신중을 기한다는 것을 뜻한다"며 "그는 돈보다 시나리오로 작품을 선택하는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2003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를 시작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2006),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2007),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까지 4편 모두 전 세셰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거액을 받고 조니 뎁이 또 한 번 합류하는 5편도 흥행에 성공할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니 뎁은 올 초 14년 간 동거해온 바네사 파라디와 관계를 정리하고 엠버 허드와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엠버 허드에게 결별 통보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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