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남격' 깜짝 게스트 "김준호 밀어내겠다"

문완식 기자  |  2012.08.26 18:16


개그맨 김준현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현은 26일 오후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 철인3종 경기 도전을 위한 수영연습에 등장했다.

김준현은 거대한 몸을 이끌고 등장, 멤버들로부터 "쌍둥이가 곧 나올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는 "당당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앞서 '남자의 자격' 새 멤버 발탁이 최종 불발됐던 그는 "미련이 남아있다기보다는 열정이 남아있다"고 말했고, 이에 김태원은 "김준호를 밀어내야 한다"고 말해 김준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김준현은 "녹화 전날에 합류를 안 한다고 들었다. 막판에 힘들었다"라며 "스케줄을 다 정리했었는데 김준호가 녹화 전날에 찾아오더니 합류 불발 사실을 알리고 20분 만에 갔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사실 술을 사주려고 했는데 다음날인 '남자의 자격' 녹화날이라 일찍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김준현은 몸매에 비해 탁월한 수영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떻게든 김준호를 밀어 내겠다"고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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