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웃사람'이 개봉 첫 주 주말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람'(감독 김휘)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주말 3일간 78만 2221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109만 5746명으로 개봉 5일 만에 5일 만에 100만 고지에 올랐다.
'이웃사람'은 같은 맨션에 살고 있는 연쇄살인범과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한 맨션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로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이웃사람'은 개봉 첫 날부터 '도둑들'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흥행작을 누르고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이후 5일 연속 1위를 지키며 승승장구 했다.
'이웃사람'은 1위 행진에 이어 개봉 첫 주말 78만 명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했다. 여기에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으는 겹경사를 맞았다.
순조로운 첫 주를 보낸 '이웃사람'이 '도둑들'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이어 또 한 편의 여름 극장가 흥행작이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같은 기간 53만 7470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410만 7199명이다. '도둑들'은 5주차 주말 동안 51만 3820명이 관람해 주말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은 1209만 50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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