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라디오 막방에 아쉬움 토로 "정말 행복했다"

이준엽 기자  |  2012.08.28 17:09
<사진=이윤지 트위터>


배우 이윤지가 마지막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으힝! 서운해죽겠어! 이제 화요일마다 청취자놀이. 컬투 오라버니들 정말 행복했답니다. 오빠들 정말 최고 최고. 정말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입술을 내밀고 뾰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마지막 라디오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앞서 이윤지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청취자들의 사랑에 관련된 사연을 각색해 드라마로 꾸민 '지금 전화합니다'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DJ 컬투와 환상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윤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지 마지막 방송 너무 아쉽다",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더 방송이 아련하고 아쉽게 들렸다", "앞으로 멋진 연기 보여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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