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들', 개봉 첫날 9만 동원...박스 2위 출발

이경호 기자  |  2012.08.30 07:55


영화 '공모자들'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3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모자들'은 지난 29일 하루동안 9만 7427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0만 2535 명이다.

이날 '공모자들'은 400개의 스크린스로 2246회 상영됐다. '이웃사람'의 흥행과 천만 관객 흥행 뒷심으로 한국영화 최다관객 신기록을 경신 중인 '도둑들' 틈에서 선전했다.

이 작품은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 주연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 조직적으로 매매하는 기업형 범죄 집단의 충격적 진실을 담은 범죄 스릴러다.

2009년 중국을 여행한 한 신혼부부의 장기밀매 사건이 실제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사실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서는 '이웃사람'이 10만 6053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40만 3614명이다.

올해 한국영화 최다 관객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도둑들'은 역대 흥행 1위를 노리며 5만 6872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227만1082명이다.

4위는 5만 301명을 동원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26만 19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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