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피쉬 최진이, 1년 공백 깨고 3일 신곡 컴백

길혜성 기자  |  2012.08.30 11:26
럼블피쉬 <사진제공=제이투스타>


럼블피쉬 최진이가 1년 만에 신곡으로 가요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최진이 1인 체제의 럼블피쉬는 30일 '너 그렇게 살지마'를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표했다. 럼블피쉬가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약 1년 만이다.

럼블피쉬의 새 노래 '너 그렇게 살지마'는 최진이가 버즈의 윤우현과 함께 작업해 탄생시킨 곡이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했다. 다른 여자와 같이 있는 남자친구를 목격한 여자의 마음이 담긴 톡 쏘는 듯한 도발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빠르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럼블피쉬는 9월1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신곡의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럼블피쉬는 지난 2004년 4인조 밴드로 가요계에 데뷔, '으랏차차' '아이 고' 등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2009년부터는 여자 보컬리스트 최진이 1인 체제로 변신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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