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유리가면'의 시청률이 6%를 넘을 경우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지훈은 30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극본 최영인 연출 신승우) 제작발표회에서 "만약 시청률이 6%가 넘으면 박진우와 함께 수영복을 입고, 여자 배우들은 가운을 입은 채 인증샷을 찍겠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아마도 시청률이 6%가 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 오는 11월에서 12월쯤이 될 것 같다"며 "눈이 쌓인 곳 주변에서 바로 인증샷을 찍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리가면'의 전작 '노란복수초'는 지난 7월20일 84회에서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이지훈은 '유리가면'에서 엘리트 변호사이자 김하준(박진우 분)의 배다른 형 김선재 역을 맡았다.
'유리가면'은 살인자의 딸로 태어나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파격 복수 드라마. 오는 9월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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