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MBC 파업 불참한 이유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31일 오후 박은지의 트위터에 "MBC 파업 기간 왜 파업에 참여한 동료들과 같이 하지 않으셨죠? 회사에 계시면서 여러 사장과 국장들의 불합리한 처사에 선후배와 동료들이 고생했는데 미안하지도 않으셨는지"라는 다소 민감한 질문을 남겼다.
이에 박은지는 "많은 분들이 오해 하시는데 기상캐스터는 원래 노조에 가입이 안 되는 계약직이다"며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상캐스터는 아나운서와 다른 직업이고 노조 활동을 할 수 없는 신분이다"라며 "작년 연말 사직서를 제출하고 2월부터 프리랜서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지는 2005년부터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으며 지난 2월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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