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문보령, 술취해 고세원과 하룻밤

황가희 인턴기자  |  2012.09.05 21:24
<사진= KBS1TV 일일극 '별도 달도 따줄게' 캡처>


'별달따' 서지혜가 문보령에게 마지막 경고를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한민혁(고세원 분)은 부사장으로 한채원(서지혜 분)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회식자리를 가지게 되고, 차경주(문보령 분)는 술에 취해 민혁과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민혁의 여동생 채원은 경주에게 "우리 오빠 가까이 하지 말라고 경고했을 텐데"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경주는 "너 모르지 너희 오빠가 아직 나한테 미련 있는 거?"라고 반격, 채원은 굴하지 않고 "건방지게 자기 분수를 모르고 설쳐대고 있어"라며 그에게 마지막 경고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조동혁 분)는 잃어버린 형에 대한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아버지 서만호(김영철 분)를 원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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