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사이..'질투'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06 23:17
<화면캡처=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이준기가 신민아와 연우진과의 묘한 기류를 눈치 채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는 아랑(신민아 분)과 최주왈(연우진 분)의 만남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은오(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주왈은 아랑에게 찾아가 "꼭 같이 가서 해야 할 일이 있소"라며 "나와 같이 나가지 않겠소?"라고 아랑에게 데이트신청을 했다.

이에 아랑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다 "좋소"라며 데이트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를 뒤에서 몰래 지켜보면 은오는 "귀신이 연애를 다 하네! 그것도 내 구역에서!"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랑이 기억을 조금씩 되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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