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정훈 감독, 이영자 사뿐히 안아올려 '깜짝'

최보란 기자  |  2012.09.08 18:01
<방송캡처=KBS 2TV '청춘불패2'>


유도 국가대표팀 정훈 감독이 이영자를 번쩍 안아들어 체력을 과시했다.

8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유도 국가대팀 정훈 감독을 비롯해 송대남, 김재범, 조준호 등 유도스타들이 '청춘민박'을 찾았다.

이날 정훈감독과 청춘민박의 주인댁 이영자, 소녀시대의 효연, 쥬얼리 예원은 선수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때 효연이 "청춘민박을 찾은 남자들은 모두 영자 엄마를 번쩍 안아야 하는 관문이 있다"고 제안하자 정훈 감독은 "한 번 해 보겠다"며 도전했다. 이어 정훈 감독은 달려오는 이영자를 가볍게 들어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영자는 반대로 본인이 감독님을 들어 안으며, 과거 오지호 출연 당시 자신의 엉덩이에 손이 닿았던 민망한 포즈를 반대로 재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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