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황정음, 가운 벗고 이사회 참석

황가희 인턴기자  |  2012.09.11 23:10
<사진= MBC 월화극 '골든타임' 캡처>


'골든타임' 황정음이 인턴과 이사장을 두고 선택하기로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 강재인(황정음 분)은 할아버지 강대제(장용 분) 이사장의 공석으로 인해 임시 이사회에 참석했다.

가운을 벗고 이사회에 나타난 재인의 모습에 고모할머니 등 병원 경영권을 노렸던 이사장 형제들은 불만을 제기했고, 이에 재인은 "휴가를 내고 왔다"며 "최선을 다해 강대제 이사장님의 빈자리를 채우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만약 이사장님이 깨어나시지 않는다면 그때는 인턴과 이사장 중 하나를 선택 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사장 대행을 하는 재인은 병원의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하려 노력 하지만 각 부서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어려움에 맞닥뜨리는 모습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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