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타이거JK가 해외 진출에 대한 열의와 포부를 전했다.
영문한류매거진 'KSTAR'는 9월호 표지를 장식한 타이거JK의 화보 인터뷰를 12일 공개했다.
이날 타이거JK는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음악적 소신을 전했다.
타이거 JK는 "주윤발이 할리우드로부터 '홍콩의 위대한 배우'로 인정받은 것처럼 우리도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인정받고 '한국의 대단한 아티스트'로 초대받아 해외 진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 계획에 대해 "틈날 때마다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곡들 간의 연관성이 있는 앨범을 구성하기 위해 음악적으로 '헤매는 중'"이라며 "절친한 동료인 Bizzy(비지) 앨범으로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이거JK와 t윤미래는 화보를 통해 블랙과 화이트 의상으로 시크하고 절제된 카리스마부터 애정이 느껴지는 장난스럽고 위트 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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