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연우진, 신민아에 마음 뺏겨.. "사랑이다'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20 23:16
<화면캡처=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연우진이 "신민아의 심장을 찌르고 마음을 끊어 내라"는 강문영의 지시에 자고 있는 신민아를 찌르려다 마음이 약해져 실패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 정대윤)에서 최주왈(연우진 분)이 아랑(신민아 분)을 찌르려다 실패하고 홍련(강문영 분)에게 외면을 받았다.

최주왈은 아랑의 방에 들어가 칼을 꺼냈지만 차마 찌르지 못하고 얼굴을 어루만지려다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그는 무릎을 꿇고 홍련에게 "제가 왜 이러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홍련은 "네가 뭐에 씌었는지 알려주지. 어리석은 인간들은 그 것을 사랑이라는 역겨운 말로 부르더구나"라고 차가운 말투로 내뱉었다.

이어 "나는 그것을 헛것이라 부른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니까"라고 낮게 읊조리고 문을 닫았다.

최주왈은 무릎을 꿇은 채 말 없이 눈물만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랑을 향한 두 남자의 본격적인 사랑이 그려졌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9. 9'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