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가 극장가와 서점가를 사로잡았다.
22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교보문고 종합집계 소설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개봉한 '광해'는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도서 '광해'는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섬세한 묘사는 물론, 영화 속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광해군이 펼쳤던 정책들과 당시의 권력 다툼 등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며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 서점을 찾은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영화 '광해'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이병헌 분)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병헌 분)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픽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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