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지석진 실패 후 재기..내 인생의 나침반"

사진제공=스토리온

가수 하하가 절친한 선배 방송인 지석진을 인생의 나침반이라며 극찬했다.

하하는 23일 오후11시 방송되는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최근 지석진이 새 사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잇단 사업 실패에 좌절했을 법도 한데 박차고 일어나 힘차게 또 사업을 시작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지석진은 내 인생의 나침반이자 지도다. 지석진이 끝내 성공을 이루어내는 모습을 보면서 옆에서 지켜보며 거울로 삼고 있다”며 “클럽은 보통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곳인데 처음에는 지석진이 (클럽) 사업에 뛰어든다고 하니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이다. 나라면 모를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지석진은 의류사업, 여행사, 부동산 등 여러 사업 끝에 현재의 성공을 이루기까지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쇼'를 표방하는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패션, 뷰티, 육아, 시사 이슈 등 여성들의 핫한 관심사를 주제로 한 트렌드 토크쇼. 여성 방청객 100인이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하며 쏠쏠한 정보를 얻음으로써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