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가 14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는 지난 26일 15만 8133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369만 9845명이다.
개봉 전부터 이병헌의 1인 2역과 첫 사극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광해'는 지난 13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첫 날 16만 명을 모으며 1위로 출발한 '광해'는 개봉 첫 주 주말 110만 명을 모으며 개봉 4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었다. 이어 8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만 고지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할리우드 스릴러 '테이큰2'와 맞붙게 되는 '광해'가 추석 극장가에서도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간첩'은 같은 날 4만 145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53만 5580명이다. '피에타'는 일일관객 1만 4403명, 누적관객 54만 6602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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