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강우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에서의 석달동안 힘든 순간도 있었다. 손 하나 까딱 못할 정도로.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힘듦이란 육체의 피로가 아니라 마음의 피로다. '해운대 연인들'을 촬영하며 비록 살도 빠지고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영양분으로 넉넉하게 살 찌웠다"고 전했다.
김강우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에도 좋은 작품 부탁드립니다", "종영이라니 너무 아쉽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는 지난 25일 종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서울지검 강력부검사 이태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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