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의 김창렬이 8년 만에 둘째 아기를 가졌다.
28일 오후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씨는 현재 임신 6주째다. 이로써 김창렬 부부는 지난 2004년 첫 아기이자 아들인 주환 군을 얻은 이후 8년 만에 둘째 아기를 갖는 기쁨을 누렸다. 주환 군은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이다.
김창렬의 한 측근은 "김창렬 본인과 아내 모두 둘째가 생겼다는 사실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김창렬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라디오 '올드스쿨'의 오늘 방송(28일)에서 청취자들에 이 소식을 직접 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창렬은 지난 1994년 3인 그룹 DJ DOC의 보컬로 데뷔, 18년째 이하늘 정재용과 호흡을 맞추며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 및 라디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창렬은 ENT102란 이름의 연예 기획사도 직접 설립해 혼성 4인 그룹 위, 3인 힙합그룹 후레쉬보이즈, 4인 보이그룹 원더보이즈 등 후배 가수들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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