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최강 동안외모에 네티즌 깜짝..'30대 맞아?'

이준엽 기자  |  2012.10.02 15:36
<화면캡처=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


배우 최지연이 눈부신 동안미모를 과시해 화제다.

최지연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에 출연해 30대라고는 믿기 힘든 동안 외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978년생인 최지연은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는 내가 사랑하는 남자는 떠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20대 때에는 사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고백과 함께 눈물을 보여 남성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진 최종 선택에서는 남자 1호로 출연한 가수 토니안이 "한 분과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시간이 흐를수록 확실해졌다"며 최지연을 선택했고, 이를 최지연이 받아들여 두 사람은 동갑내기 커플로 등극했다.

앞서 영화 '폰', '방울토마토', 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최지연은 과거 배우 임수정, 최강희 등과 함께 대표적인 30대 동안 외모로 불리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지연 토니안 커플을 포함해 여호민 간미연, 노우진 권민중 등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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