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서영이' 시청률 30% 넘으면 '개콘' 출연"

김성희 기자  |  2012.10.05 14:29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박해진이 개그맨 허경환이 제안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거지의 품격' 출연 러브콜에 화답했다.

5일 박해진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현재 박해진이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시청률이 30%를 돌파하면 흔쾌히 '거지의 품격'에 출연 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진의 '개그콘서트' 카메오 출연 화답은 '거지의 품격'에서 활약 중인 허경환의 트위터를 통해 시작됐다.

허경환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해진씨. 전 너무 영광이고 감사한데 거지로 출연 가능하신지?"라는 글을 올리며 카메오 출연을 제안했다.

그는 앞서 박해진이 "자신의 외모과 허경환과 닮았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고 말하면서 '거지의 품격' 출연의사를 밝힌 것을 확인했다.

'내 딸 서영이'가 지난달 15일 첫 방송 이후 꾸준히 20%대에 머물며 시청률이 상승 중이라 박해진의 '거지의 품격' 출연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편 박해진은 '내 딸 서영이'에서 마음이 따뜻한 의대생 이상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6. 6'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7. 7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8. 8'한때 MVP도 제친' 전 한화 외인, 끝내 방출... ML도 아쉬워했다 "선구안 참 좋았는데"
  9. 9'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10. 10'대만 선발 교체 꼼수도 안 통했다' 일본, 국제대회 27연승... 우승만 남았다 [프리미어12]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