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주말 예능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5.1%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9월29일 방송분의 시청률인 14.7%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의 지드래곤이 출연한 '무한상사' 2편이 방송됐으며 멤버들이 직접 남성 속옷을 디자인해 패션쇼를 펼치고 노래방 회식 장면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웃음거리를 만들어냈다.
'무한도전'은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예능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은 9.7%, '놀라운 대회-스타킹'은 9.2%,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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