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19금 신곡 '그XX'로 9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공인 음악차트인 가온차트 9월 음원집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솔로 신곡 '그XX'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9세 미만 청취불가인 곡이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음원차트가 생긴 이래 19금곡이 차트를 휩쓴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여기에 뮤직비디오의 경우 문제가 될 노랫말을 삭제한 이색 프로모션 방식도 택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10대 팬들도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게 한 것. 보다 많은 사람들에 '그XX' 뮤직비디오를 보여주기 위한 YG 측의 결정이다.
지드래곤은 2009년 이후 3년 여 만에 솔로로 나섰다. 앞서 인트로 신곡 '원 오브 어 카인드'를 발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미싱 유' '크레용' 등 많은 수록곡들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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