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달도 따줄게' 임지은이 김동윤과의 이혼을 결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박나래(임지은 분)은 서진구(김동윤 분)를 찾아가 "할 이야기가 있다"며 불러내 이혼을 통보했다.
박나래는 서진구에게 서류 봉투를 건네며 "여러 말 안 할게. 이거 보고 내일 법원으로 나와"라고 말했고, 서류를 본 서진구는 "당신 정말 왜 이래 할 만큼 했잖아"라며 화를 냈다.
이에 박나래는 "그래 나 당신 집에서 할 만큼 했어. 이제 그만하자"라며 "그 서류에 있는 거마저 채우고 내일 가정 법원 앞으로 나와"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진구는 "난 이혼 못해! 난 안 나갈 거니깐 기다리던지 말든지"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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