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수능 대학능력시험 수험자 수지(미쓰에이)가 굴욕을 맛 봤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청춘민박'(이하 '청불2')에서는 수능 스타 강사들과 G5(효연, 수지, 예원, 강지영, 보라) 그리고 MC진들(이영자, 김신영, 붐)이 함께 했다.
이날 '청불2'에서는 '청춘 골든벨'을 열고 수능을 대비한 점검에 들어갔다.
수지는 '청춘 골든벨'에서 첫 문제부터 "망했다, 망했어"를 연신 내뱉었다. 그의 말대로 첫 문제를 틀렸다. 이어 두 번째 과학문제에서는 혈액형 조합 문제의 답을 맞췄다. 이후 여섯 번째 문제의 정답을 맞췄다.
하지만 수지는 이날 계속되는 오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역사 인물을 적어야 하는 문제에서 민들레, 폴리에스테르 등을 적어 수험생의 굴욕을 맛 봐야 했다.
수지와 달리 보라는 이날 '청춘 골든벨'에서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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