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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혐의' 연예인A, 구속기소..18일 첫공판

발행: 2012.10.15 15:48
최보란 기자
ⓒ스타뉴스ⓒ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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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여성 연예인 A의 첫 공판이 오는 18일 오전 열린다.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A에 대한 첫 재판은 이날 오전 10시 강원 춘천지방법원 101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A는 지난 4월 초 서울 강남구의 한 네일숍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A의 팔에는 링거주사가 꽂혀있었으며 가방에서는 60mL 짜리 프로포폴 5병이 발견됐다.


그러나 A는 검찰 조사에서 "당일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네일아트를 받으러 갔다가 의식을 잃은 것"이라며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A가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 결정했으나 A가 급성 간염증세를 보여 2주간 구속집행이 정지됐다가 지난달 28일 춘천교도소로 이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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