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日톱스타 위상..신곡 발매 동시 오리콘 1위

박영웅 기자  |  2012.10.18 08:05
카라


걸 그룹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가 다시 오리콘 정상에 올랐다.

카라는 17일 일본 7번째 싱글 '일렉트릭 보이'를 현지 발매함과 동시에 18일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카라는 발매 첫 날 2860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음반 파워를 뽐냈다.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인 카라는 내년 초 의미있는 공연도 연다. 카라는 내년 1월6일 국내 여성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카라가 일본 진출에 나선지 약 3년만의 이뤄낸 성과로 현재까지 도쿄돔 단독공연을 확정 지은 국내 여성 아티스트는 카라가 최초다.

도쿄돔은 약 5만명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일본의 초대형 돔 구장으로 일본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마친 국내 팀은 동방신기, 비, 빅뱅 등 남성 아티스트뿐이다.

여기에 카라는 일본 데뷔 3년 만에 여성 가수 최초라는 타이틀로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과 이름을 나란히 하며 일본 내 톱스타의 위상을 증명하게 됐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6. 6'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7. 7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8. 8'한때 MVP도 제친' 전 한화 외인, 끝내 방출... ML도 아쉬워했다 "선구안 참 좋았는데"
  9. 9'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10. 10'대만 선발 교체 꼼수도 안 통했다' 일본, 국제대회 27연승... 우승만 남았다 [프리미어12]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