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가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 연이은 도전에 나서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현재 '나가수2'에 출연 중인 소찬휘는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 방송분인 14일의 10월 B조 예선에서는 박지윤의 히트곡 '성인식'을 하의 실종 의상 속에 허스키 보이스로 선보였다.
소찬휘는 이날 '성인식'을 새롭게 편곡, 화려한 분위기 속에서도 노래를 들려주는데 열중했다. 섹시함과 가창력을 동시에 발산한 셈이다. 소찬휘는 자문위원들로부터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최종 발표에서 하위권에 들며 아쉽게 21일 방영될 10월 고별 가수전에 나서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 소찬휘는 실망하지 않고 있다.
소찬휘 측은 19일 스타뉴스에 "소찬휘는 제자들에도 '음악은 늘 즐기고 도전해야 한다'란 말을 자주한다:"라며 "이번 '성인식'의 경우도 의상 등 스타일적 부분의 과감함이 부담이 됐지만 본인 역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뜻에서 불렀다"고 전했다.
소찬휘 측은 "소찬휘는 '나가수2' 에서 경연에서 이기려기보다는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이려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결과가 어떻든 소찬휘의 도전은 계속 될 것"이라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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