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유승우 '열정' 무대에 심사평 엇갈려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0.20 00:48
<사진= Mnet '슈퍼스타K4' 캡처>


유승우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이 엇갈린 심사평을 내놓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는 라이벌 매치로 생방송 무대가 진행됐다.

김정환의 라이벌로 무대에 나선 유승우는 세븐의 '열정'의 무대를 스모키 메이크업과 펑키한 스타일로 꾸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유승우의 무대에 이승철은 "유승우에게 만능엔터테이너를 원했던 것이 아니다"라며 "본인이 리듬앤블루스나 리듬소울을 잘하는데 새로운 모습을 위해 도전했다고 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지 않았나 아쉬웠다"며 87점을 줬다.

반면 윤건과 윤미래는 유승우의 변신을 높이 평가했다.

윤미래는 "유승우는 정말 미스테리하다. 나이가 어린데 어떻게 저런 표정이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되고 귀여웠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윤건은 "보이스가 트렌디하다. 모던락에도 잘 맞고 소울에도 잘 맞고, 기분이 좋아지는 보이스라고 생각해서 우울 할 때 듣고 싶은 목소리다"라며 "나중에 곡 하나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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