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과 2인 밴드 트랙스의 김정모가 25일 동반 입소한다.
이제훈과 김정모는 2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제훈은 이날 오후 1시께 논산 훈련소에 입소, 팬들과 취재진과 작별인사를 할 계획이다.
이제훈은 군사훈련을 마친 뒤 서울경찰홍보단 소속 의무경찰로 21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이제훈은 입대 전 '나의 파파로티' '분노의 윤리학' 등 두 편의 영화를 촬영하고 애니메이션 '가디언즈'의 더빙까지 소화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왔다. 이제훈은 입대를 이틀 앞둔 23일에도 '가디언즈'의 프레스데이에 참석하는 등 남은 활동에 열의를 보였다.
김정모는 지난 2004년 트랙스 멤버로 데뷔 한 뒤 지난해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프로젝트 그룹 M&D로도 활동했다. 뮤지컬 '페임'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올 3월에는 안재욱의 미니앨범에 직접 작곡한 '아직도 꿈꾸는 나를'을 수록하며 작곡가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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