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시청률 상승...'VJ특공대' 넘어라

이경호 기자  |  2012.10.27 09:22
<사진=MBC '위대한탄생3' 방송화면 캡처>


'위대한 탄생3'가 시청률 상승에는 성공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는 오르지 못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는 8.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9% 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위탄3'는 각 지역별 예선으로 실력있는 오디션 참가자들의 합격 여부가 가려졌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VJ특공대'가 기록한 시청률 10.0%를 넘지 못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는 오르지 못했다.

'위탄3'의 예선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차츰 등장하고 있는 만큼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위탄3'와 'VJ특공대'와 동시간대 방송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는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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