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정준하·정형돈 "'무도' 하차 고민 한 적 있다"

이경호 기자  |  2012.10.27 19:03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의 멤버 길(리쌍), 정준하, 정형돈이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고려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300회 특집 '무한도전, 쉼표'가 이어졌다.

이날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관두려고 생각한 적 있다?'라는 질문을 멤버들에게 했다. 박명수의 질문에 대답을 한 이는 길, 정준하, 정형돈이었다.

특히 길은 최근 '슈퍼7' 콘서트와 관련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박명수가 복귀하라고 했다며 "밝은 모습으로 나가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길은 "(박명수가) 내가 먼너 나갈테니 네가 계속 해라"라는 말로 자신을 붙잡은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후 길은 사람들의 싸늘한 반응으로 '무한도전'에서 활동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길에 앞서 정형돈은 "혼자 있는 느낌이었다"며 "(시청자들의) 호응이 없었다"고 '무한도전'을 나가려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정형돈은 "개그맨으로서 못 웃기는 게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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