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서영이', 자체최고기록 33.3%..부동의 1위

김성희 기자  |  2012.10.29 06:57


KBS 2TV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가 주말 안방극장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3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 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최고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우재(이상윤 분)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진 이삼재(천호진 분)가 이서영(이보영 분)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몰래 취업 자리를 알아봤다.

강우재는 이삼재 지인에게 그를 주차관리직으로 고용할 것을 부탁했다. 결국 이삼재는 좋은 조건을 갖춘 일자리에 취업됐고 강우재와 만나게 됐다. 이삼재는 뜻하지 않은 사위와의 만남으로 깜짝 놀랐으며 향후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MBC '아들 녀석들'은 7.4%, MBC '메이퀸' 17.8%,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8.9%, SBS '다섯 손가락' 10.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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