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의 신작 '무자식 상팔자'가 안정된 행보를 이어갔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JTBC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는 시청률 1.446%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시간인 오후 8시 44분부터 9시 59분까지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희재(유동근 분)와 이지애(김해숙 분) 부부는 딸 안소영(엄지원 분)이 임신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하는 장면이 나와 가족 간 갈등의 서막을 알렸다.
'무자식 상팔자'는 미혼모를 소재로 해 가족 간의 갈등, 화합을 담은 작품이다. 김수현 작가만의 세상 소통 방식이 돋보였다.
여기에 이순재, 유동근, 김해숙, 송승환, 임예진, 윤다훈, 견미리 등 묵직한 중견들이 중심을 잡고 엄지원, 정준, 하석진, 손나은 등 젊은 연기자들이 가세한 출연진들도 맡은 바 열연해 극의 몰입을 높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