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신현준·김정은, 뒤바뀐 영혼 제자리로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0.30 22:24
<사진= KBS2TV 월화극 '울랄라 부부' 캡처>

'울랄라 부부' 신현준과 김정은이 영혼을 되찾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전우성)에서는 영혼이 바뀌어 있었던 고수남(신현준 분)과 나여옥(김정은 분)이 원래의 몸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수남의 영혼이 들어가 있던 나여옥은 빅토리아(한채아 분)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고, 갑작스런 천식으로 그 역시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같은 시각 나여옥의 영혼이 들어가 있던 고수남은 세탁실 정리를 하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정신을 잃었고, 이어 고수남과 나여옥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원래의 몸을 되찾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갑작스런 천식으로 나여옥의 유산 모습이 비춰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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