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럭서스뮤직 소속 3인조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완전히 물이 올랐다.
2009년 미니앨범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어반자카파가 지난 30일 내놓은 정규 2집 '02'가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1일 오전 8시 현재 음악사이트 멜론의 실시간차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이 이하이, 노을, 로이킴-정준영, 케이윌에 이어 당당히 5위에 올랐다.
이중 '니가 싫어'가 지난 9월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됐던 점을 감안하면 수록곡 전곡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셈이다. '니가 싫어'는 9월 멜론 월간차트에서 24위를 차지했다.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해낸 감성 알앤비그룹 어반자카파가 인디 신을 넘어 메이저 차트에서도 어디까지 날개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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