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美허리케인 영향으로 뉴욕서 '고립'

윤성열 기자  |  2012.10.31 15:03


가수 장재인이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발이 꽁꽁 묶였다.

31일 소속사 나뭇잎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재인은 지난 24일 정규앨범 작업 및 여행 차 뉴욕에 방문했다. 그는 31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샌디'로 인해 현지 항공편이 모두 결항돼 고립된 상태.

장재인은 소속사를 통해 "'샌디' 로 인해 비행기 결항이 계속되고 있어 돌아 올 수 있는 비행기티켓도 구하지 못하고, 숙소도 구하지 못해 매우 난감하다"고 전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인해 미국 동부지역 주요 도시들은 정전과 강풍 등으로 사실상 도시 전체가 마비상태에 빠졌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항공사는 30일과 31일 항공편도 계속해서 취소하고 있어 다음달 1일까지도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속사는 "최대한 빨리 비행기 티켓이 구해지는 대로 귀국할 예정이며, 장재인의 안전에 최대한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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