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임슬옹, 발등골절 수술 "최소 2주 휴식요망"

윤성열 기자  |  2012.11.01 14:43


남성 아이돌 그룹 2AM(임슬옹, 정진운, 조권, 이창민)의 임슬옹이 발등 골절 부상을 입었다.

1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달 31일 운동을 하던 중 왼쪽 발등과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번 부상으로 향수 스케줄 소화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그는 오는 2일 일본 도쿄 콘서트와 24일과 25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AM의 'The Way of Love' 콘서트 등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밀검사를 마친 오늘(1일) 오후 바로 수술대에 오르며 회복기간은 최소 2~3주가 소요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한편 임슬옹이 출연한 영화 '26년'은 오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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