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달도 따줄게' 김영철이 문여사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 서만호(김영철 분)는 공사장에서 문여사에게 치근덕거리는 일꾼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어 서만호는 "여자가 싫다는데 어디서 수작이야 수작이!"라며 일꾼에게 화를 냈고, 이에 일꾼은 "남자하고 여자하고 이야기 좀 했다고 사람을 쳐?"라며 대꾸를 했다.
하지만 서만호는 "그려 문여사. 이 여자는 내 여자여 .내 여자니깐 건들이지 말아 이 자식아"라며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간이 지나 서만호가 문여사와 함께 살며 손도 안 대던 집안일을 하는 모습이 비춰져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