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고쇼'가 아이유 효과로 시청률이 반짝 상승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고쇼'는 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6일 5.4%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기록. '고쇼'는 최근 극심한 시청률 부진으로 고전했었다.
이날 '고쇼'에는 아이유가 출연,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비화를 털어놓아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고쇼'는 시청률 상승에도 동시간대 부동의 1위인 KBS 2TV '사랑과 전쟁2'는 넘지 못했다. 이날 '사랑과 전쟁2'는 8.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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