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가 '나는 가수다'에 최다 출연한 가수로 선정됐다.
김연우는 4일 오후 방송된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11월 경연에서 A조 4번째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김연우는 이날 '나가수2' 무대에 오르기 전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나가수' 시즌1과 시즌2 합쳐서 무대에 총 14번섰다"며 "나가수' 최다 출연가수로 알고 있는데 가수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꼴찌도 안했지만, 일등도 한 번도 못하고 중간에서 잘 버텼다"며 "이 무대는 나를 위한 힐링 무대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연우는 "1994년도에 군대에서 제대한 뒤 이 노래를 듣는데 노래가 너무 아름다웠다"며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노래를 들었다"고 밝힌 뒤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들고 무대에 올라 감동의 노래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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