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조성모 굴욕담 공개 "연습생들이 몰라"

이준엽 기자  |  2012.11.06 09:26
<사진=윤일상 트위터>


작곡가 윤일상이 조성모의 굴욕담을 공개했다.

윤일상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모와 오랜만에 작업. 달콤한 목소리도, 밝은 웃음도 그대로네요. 근데 우리 연습생들이 성모를 몰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일상과 조성모는 편안한 옷차림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밝은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윤일상은 연습생들이 90년대 발라드 스타로 큰 인기를 모았던 조성모를 모른다며 '굴욕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성모는 "멋진 작업에 함께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형님. 다시 한 번 찾아 뵐게요. 연습생들 보러요"라는 답글을 달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얘들은 조성모를 모르는구나" "조성모 동안이다" "두 사람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베스트클릭

  1. 1'기네스 2관왕' 방탄소년단 지민 '약속' 스포티파이 8500만 스트리밍 돌파
  2. 2'역대급 반전' 맨유 FA컵 우승! 맨시티에 2-1 승리, 가르나초-마이누 연속골... 유로파 진출+'경질설' 텐 하흐 2년 연속 트로피
  3. 3맨유 벌써 2부 사령탑 접촉, FA컵 우승해도 감독 바꾼다→텐 하흐 경질 예고... 투헬·포체티노도 후보
  4. 4답이 안 보이는 수원, K리그2 5연패 수렁! 서울E에 1-3 '대역전패'... 전반 선제골→후반 41분부터 3연속 실점
  5. 5'뮌헨 감독은 콤파니' HERE WE GO+BBC 떴다! 사령탑 이적료가 무려 '178억'+3년 계약
  6. 6천하의 다르빗슈 '충격 4피홈런', 소토는 친정팀에 '대포→빠던까지'... 김하성·아라에즈도 침묵-양키스에 완패 [SD 리뷰]
  7. 7최정 'KBO 통산 최다 홈런' 축하하는 날, 만원 관중 모였다! SSG 시즌 3번째 매진 [인천 현장]
  8. 8'드디어' 황의조 임대팀 마지막 경기서 데뷔골... 튀르키예 리그 7위로 마무리
  9. 9'맨유 전화 기다릴게요' 英 최대어 의지 대단하네! 그 이유도 명확하다... '꿈의 구단' 복귀 의지→텐 하흐 후임 되나
  10. 10LG '어떻게 이럴수가' 외인 원투가 敗敗→토종이 승승승이라니, 사령탑 "내일도 기대가 된다"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