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공연계 신흥강자..매진사례 속출

윤성열 기자  |  2012.11.06 10:53
어반자카파 ⓒ사진=플럭서스 뮤직 제공


R&B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공연계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6일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에 따르면 어반자카파는 지난 9월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린 단독 공연 티켓을 모두 매진시킨데 이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되는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 공연 티켓도 모두 팔아 치웠다.

장대한 스케일과 최고의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어반자카파의 공연이
매회 매진을 기록 중인 것.

특히 티켓을 오픈한지 불과 10일 만에 매진을 기록해 그들의 급격한 성장세에 관계들도 놀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성과가 입소문을 타고 현재 서울 이외의 대도시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오는 12월 24일과 25일에는 수원콘서트 개최를 확정하고 7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울 공연의 티켓구매를 놓친 수도권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며, 벌써부터 티켓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전국 규모로 투어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파가 지난달 30일 정규앨범 2집 '리버(River)'를 발표했다. 이 앨범 타이틀곡인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은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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