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이 제 2막을 연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내마오'에서는 7인의 심사위원의 멘토 시스템도입, 탈락자 선정방식 등 대대적인 변화가 시작된다.
그동안 '내마오'는 심사위원들이 경연 심사만 맡았다면 이제부터 지도에도 나선다. 매주 2명씩 조를 맞춰 도전자들의 무대매너, 보컬 등을 트레이닝 한다. 첫 번째 타자로 가수 김현철, 손호영이 참여한다.
MBC '위대한 탄생' 시즌과 또 다른 멘토제 도입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경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도전자들을 연습시키는 만큼 또 다른 경쟁이 시작된다.
또한 탈락자 선정방식도 변화한다. 이전까지 자체 투표 방식으로 탈락자를 선발했다면 이제는 최하위 팀 멤버 개개인을 심사위원들이 결정한다.
매주 1명씩 탈락해 패자부활전을 했다면 이제는 몇 명이 탈락할 지 알 수 없다. 팀원들의 단합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
서바이벌 평가 시스템이 바뀌는 만큼 팀 역시 교체 된다. 대표적으로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은 유소라를 필두로 임선영, 박미영이 3인조 그룹을 구성한다. 이전까지 혼성그룹 위주였기에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게 됐다.
이에 '내마오' 제작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심사위원들이 직접 나서는 만큼 그동안 팀에서 숨겨져 있던 실력파 멤버 렌, 이두혁 등이 전면으로 나서 음악 서바이벌다워 진다"며 "여기에 유소라가 합류해 분위기를 쇄신한다. 많은 기대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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