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닉쿤이 중국 콘서트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7월 음주운전 사고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닉쿤은 오는 17일 중국 상해에서 시작되는 2PM의 두 번째 콘서트 투어에 합류한다.
그간 닉쿤은 봉사활동 등을 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앞서 MBC '코이카의 꿈' 봉사단의 일원으로 탄자니아에 다녀오기도 했다.
닉쿤은 지난 7월 서울 논현동 학동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혈중 알콜 농도 0.056%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닉쿤은 상대 운전자와 합의를 마쳤으며, 검찰은 그를 벌금 4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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