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가수선발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세미 파이널 사전 투표에서 딕펑스가 로이킴을 앞서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9일 생방송 5라운드 이후 온라인 상에서 진행중인 세미 파이널 사전 투표에서 11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총 21만 8510명이 참여한 결과, 4인조 밴드 딕펑스가 7만 9619명(36%)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기록 중이다. (오는 15일 오후 6시 마감)
지난 주 1위를 차지한 로이킴은 딕펑스의 뒤를 이어 7만 3683명(34%)의 지지를 받으며 2위를 기록중이다. 정준영은 6만 5243명(30%)의 선택을 받으며 TOP3 가운데 꼴찌인 3위에 올랐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딕펑스가 사전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세이브를 통해 TOP3에 진출하게 된 딕평스와 음이탈 등의 구설수에도 기사회생한 정준영, 안정적인 무대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로이킴의 경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으로, 세미파이널을 앞둔 상황에서의 사전투표 1위는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심사반영비율이 사전투표 10%,심사위원 점수 30%, 생방송 문자투표 60%임을 감안할 때,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TOP2의 예측은 불가하다.
한편 오는 16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TOP3의 세미파이널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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