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정병길 감독과 열애설이 불거진 데 대해 소속사측에서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17일 안영미 소속사 씨유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안영미에게 열애설에 문의한 결과 친한 오빠 동생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안영미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정병길 감독과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액션감독 출신인 정병길 감독은 '우린 액션배우다'로 주목받은 뒤 '내가 살인범이다'로 충무로 신고식을 치른 신인 감독이다.
실제 최근 연예계에서는 정병길 감독과 안영미의 교제설이 떠돌았었다. 안영미는 '내가 살인범이다' VIP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미투데이에 '내가 살인범이다' 영화표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8일 개봉한 '내가 살인범이다'는 16일까지 122만명을 동원하며 순항 중이다. 안영미는 케이블채널 tvN의 'SNL코리아3', MBC에브리원 '무한걸스3' 등에 출연 중이며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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