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박주미 퇴원..'대왕의꿈' 복귀시점 논의

이경호 기자  |  2012.11.19 09:25
KBS 1TV '대왕의 꿈'의 박주미ⓒ이기범 기자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배우 박주미가 퇴원했다.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 김형일 책임프로듀서(CP)는 19일 오전 스타뉴스에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던 박주미가 지난주 퇴원했다"고 밝혔다.

김CP는 "박주미가 생각보다 빨리 건강을 회복했다"며 "최근 퇴원 후 자택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미가 퇴원함에 따라 그의 '대왕의 꿈' 복귀일도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김CP는 "오늘(19일) 중으로 박주미의 촬영 복귀 날짜를 논의, 복귀 시점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도 중요하지만 일단 배우의 건강상태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주 결방 여부에 대해 "박주미가 빠진 상황에서 부분 촬영은 진행해 왔다"며 "'대왕의 꿈'의 하이라이트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방송 여부는 오늘 오후 즘 결정될 것 같다. 현재로서는 결방에 대해 얘기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대왕의 꿈'은 지난 10일 방송분부터 2주 동안 결방했다. KBS는 교통사고로 '대왕의 꿈' 촬영장을 떠난 박주미가 극 중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부득이 하게 결방을 결정했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달 23일 오후 11시 50분께 경북 군위군 중앙고속도로 하행선(부산방향)에서 앞서가던 덤프트럭과 추돌사고를 당했다.

그는 간 내부 열상, 갑상선 연골 골절, 무릎, 복부, 목 등에 찰과상으로 4~5주 정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2. 2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3. 3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유퀴즈' 재조명
  4. 4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5. 5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6. 6BTS 진이랑 놀이공원 가면 이런 기분? 남친짤의 정석 비주얼
  7. 7'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8. 8혼돈의 정우성..문가비子 친부→댓글 예언→결혼관 재조명 [종합]
  9. 9'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10. 10'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