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2' 황정음·노민우, 놓도 짙은 '선상키스'

김미화 기자  |  2012.11.22 15:33
ⓒ김종학 프로덕션


케이블채널 SBS플러스의 '풀하우스 TAKE2'(이하 '풀하우스2')의 황정음과 노민우가 농도 짙은 로맨틱 해변 선상 키스를 펼쳤다.

황정음과 노민우는 22일 방송되는 '풀하우스2' 10회에서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눈다. 두 사람은 로맨틱한 풍광이 돋보이는 일본 쇼도시마 섬 해변에서 뜨거운 키스를 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달달하게 만들 예정.

이날 방송에서 만옥(황정음 분)은 U엔터에서 자진 탈퇴 선언을 하고 엄마가 있는 일본에서 머물고 있는 태익(노민우 분)을 찾아 일본까지 온다.

이에 두 사람은 일본에서 둘만의 관광을 즐기며 태익은 점점 만옥에게 빠져든다. 결국 돌아가는 길 유람선 선상에서 바다만 보고 있던 태익은 옆에 선 만옥에게 "여기까지 날 찾아온 이유가 정말 일 적인게 다야?"라고 물으며 돌발 키스를 한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만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키워왔던 태익이 결국 자신의 마음을 폭발시키게 되는 셈.

제작진은 "일본 쇼도시마 해변에서 촬영된 이번 키스신은 화려하고 이국적인 풍광에 황정음과 노민우의 능숙한 호흡이 더해져 로맨틱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을 가동할 두 사람의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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